전 얼마전 조명탄을 들고 데이즈뉴비들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라톤을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데이즈 게임의 본분을 다하는 짓을했습니다만...
인생은 돌고돈다죠?
이 스샷을 찍고 얼마 안있어 수갑과 얼굴이 가려지는 능욕을 당한뒤 죽음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스샷을 찍을세도없이...ㅋ
그후 저는 부족하나마
피를 뚝뚝 흘리는 친구에게 붕대를 주어 짧은 영어를 써가며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저 친구가 저를 거부하더군요 ㅇㅇ(근데 저기 한국섭..)
저는 온라인에서도 친구가 없네요 하하
그러던중 저는 길을 잃게 되었습니다...
날도 어두워져가는 상황에 우물을 찾았습니다 미친듯이 퍼마셔줍니다.
근데 저 가방 이쁘지 않나요? 하지만 저 가방 잘못 메고 다니면 아청법으로 잡혀가니까 왠만하면 쓰지마세요. 군장쓰세요 군장(진지)
그후 저는 이쁨돋는 코트를 다시 득했습니다 후후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거 여자용 같음 ㅇㅇ 하지만 난 코트 덕후라능 헠헠
사실 찍지는 못했지만 이곳은 아주 커다란 공장 같은곳인데요.
혹시나 총이라거나 총알이 탕야탕야 나가는 막대기라거나 사람을 멀리서도 죽일수있는 물건이 있을까 싶어서
올라가고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음슴.....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건진건 오토바이 헬멧뿐이군요...아주 낡디 낡은 헬멧....
걍 의미없이 찍혀진 스샷 ㅇㅇ
여러분들이 오유 겜게에서 항상 조심하라고 하셨던 계단과 사다리. 제가 한번 사다리에 올라 보겠습니다.(으아아아)
기껏 올라왔더니 있는건 왠 농기구 하나뿐.....(허탈감+30)
다시 한번 으아아아아!!!!!
??? 꼭대기인데...저건 뭐라고 읽는거져? 코아탉?
휴....
(이렇게 쓰면 착한 겜게님들이 어디라고 가르쳐주시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종료^^
끝^^
- 그...저...오유구조팀장님 하신분...제가 도움을 받은적은 없지만 데이즈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유저분들 도와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아 이렇게 쓰면 친목인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