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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던 분이 암이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998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캐리어
추천 : 4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2/11/09 13:55:24

 

갑자기 달리기 운동시작하더니 마라톤 대회나가고 몸짱되고 암 나았어요. 

 

그게 벌써 15년전 이야기인데

 

운동과 암의 연관성이 있나 늘 궁금했죠. 

 

암세포는 바이러스,세균과 달리 암세포도 내가 만들어낸 거라 암세포에도 혈관이 생기고 영양을 흡수해 증식합니다.

 

물론 면역체계가 암을 없애려고 하고 억제하지만 암이 면역체계를 이기는 순간 그게 진짜 암이 되는 건데 

 

운동해서 암이 억제된다면 면역체계가 다시 강해져서 암을 없앤다? 왠지 그게 맞을 거 같지만 

 

완전초기가 아닌이상 덩치가 커져 돌같이 된 암세포는 면역체계가 아무리 공격해도 역부족이거든요. 

 

 

근데 어떤 뉴스를 보니 암세포가 온도가 낮을때 활성화되고 42도 열에선 괴사한다고 합니다.

 

[암세포에 약 38.5~43℃의 열을 계속해서 가하면 혈관의 내피세포에 부종이 생기고 혈관에 미세혈전이 생겨 최종적으로 암 조직의 혈관을 막아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게 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고 설명했다. 체내 온도가 올라가면 정상조직의 세포는 혈관이 확장돼 열을 배출하지만, 암 조직의 신생혈관은 혈관이 확장되지 않아 열을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온도가 상승한다. 이렇게 온도가 상승하면 열로 인해 혈전이 생성돼 혈류량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영양 공급이 차단되어 암세포가 괴사하게 되는 것이다.  ]

 

즉 체온을 올려주면 암세포가 에너지공급받는 혈관이 막혀 괴사한다는 얘기. 

 

그래서 아프고 피곤할 땐 꼭 따뜻한 물 마셔야 되는 것.  스트레스가 곧 암의 원인. 

 

그리고 운동해서 체온을 높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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