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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까놓고 말해서...
게시물ID : sisa_199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상한세상
추천 : 0/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2/04/27 00:58:2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죠...
뭐 오유를 비롯해서 여기저기서 과거 특정 인물을 추앙하면 그에 반발해 비하하는 여론이 비일비재합니다(반대로 현재 특정 인물을 반발하면 찬양하는 여론도 비일비재하죠)

그도그런것이 추앙하는 쪽은 잘한걸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반발하는 쪽은 과소평가 하는 경향이 있죠 
그거야 어쩔수 없게도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고 해도 잘한것이 있고 잘못한 것이 있을 것이고 이에 대한 평가도 애매모호하게도 상대적인 것들이 많으며 또한 이에대한 반대 상황도 충분히 많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의견이 갈립니다. 전 박정희 대통령만 봐도 찬성하는 쪽은 비록 혁명?쿠데타?라고 할지라도 그 당시에는 보릿고개 시절인데 인권(민주화)보다 밥 먹고 사는(경제계발) 것이 더 중요했다고 보며 하지만 반대 쪽은 완전 반대냐 경제는 인정하지만 민주화 측면에서 더 잘못했다는 측이냐는 평가로 갈리는거 같습니다

솔찍히 말해서 이래저래 어느 누가(진짜 극소수 제외하고) 과거나 그에 대한 현재 진행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옳바르게 판단하고 정보를 알것이며(솔찍히 우리 국민이 정치,재계 쪽 정보를 다 아는 건 불가능할 뿐더러 겉만 보고 별 생각없이 판단하는 경향이 있죠..진짜 제대로 알려면 많은 시간과 금전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언론에서(보수든 진보든) 떠드는 정보에 한해서만.. 만약 진보든 보수든 떠들지 않는다면 아무도 모르죠.. 진짜 기득권을 제외한 극소수 시민들이 안다고 해도 언론이 관심가져 주지 않는 이상 일반 사람들은 알기 힘들죠)
이런 제한성 때문에 과거 특정 인물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평가는 시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써내려 갔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진짜 진지하게 진심으로 님들이 어떤 특정 인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인생, 신념, 의도 등을 아신다고 자부하십니까? 과거 행적 들추면 편가르기에서 빠져 나올 수 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앞에서 인용한 문구데로 과거를 잊으면 미래는 없다라는 말 충분히 공감하는데 제 말은 너무 과거에만 목 메이지 마시고 앞으로 현재 또는 이 현재의 상황이 미래에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솔찍히 사람들 대부분 후손들은 생각 안하죠 현재 자기자신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이 걸 좀 더 확장 비교 하면 지역편가르기라고 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좀 더 비중있게 바라보는 것이 사람들 간에 분쟁없이 옳바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지금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의 인물에 너무 얽메이는 것보다 현재의 진행상황의 시대상이나 인물에 대해 또한 미래를 보고 옳고 그른 것을생각하는 것이 더 생산적이고 전반적으로 공감적이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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