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조선일보 보시던 아버지께서 뭐더라 지금 뭐 그 뭐에요. 창고에 쌓아두기만하고 유통시키지 못하는 미국산 쇠고기(노무현때 껏)에대해 아버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웃으시면서 그게 참 웃기는 일이라고. 뼛조각 발견된것들 말씀하시더이다.
그이외의 의견은 없었고, 이명박 하는 이야기 오래 해봤자 또 가족끼리 싸울건 뻔한뎅.
"그러게 웃기는 거란말입니다, 노무현땐 광우병 의심물질들어 있는건 못팔게 했는데, 이명박 보세요. 먹지말라면 사먹지 말면 된다는 말이 말도 왼되는게,(제가 전에 도 섰었지만->)싸면 사먹지 서민들이 안사먹겠냐구요. 그리고 사먹고싶지 않으면 사먹지말라는말이...수입업체들은 다 죽으란 소리잖아요 ...그러니 이명박이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거라구요 앞뒤도 안맞는.)
뭐 "그만하자"고 한소리 조용히 하시더니 " 안먹으면 다 영양실조 걸려죽으라고, 가만 있으면 다 해결되니깐 걱정안해도 되 옛날엔 없어서 못먹었어."...라십니다..
한소리또 했죠"아버지 영양실조 걸려서 죽으면 안되기에 막고 재협상해셔 제대로 들여 와야 먹는 서민도 살고 수입업체도 살고 하는거라구요."
여전히...우리가 말하는것들은 "괴담"수준 밖에 안되는건가봅니다.
거기서 대화가 끝났는데..도통...
계속 항상 이명박이야기 꺼내봤자 여러번 싸움이 났었기에...꺼내기도 싫은데...
이거 완전히 잘못알고 계신 아버님을 어떻게 설득시켜드릴지 난감합니다...
꺼내서 계속 이렇게 아버지랑 싸울수도 없고..
전에 썼었던 나는 안먹는다 쳐도 어떻게 아버지어머니께서 안드시게 할것이냐도 너무 큰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