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시켜서 그림그리는건..
솔직히 달갑지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분의 그림을 그리는건 즐겁다
중간중간 과정도 보러오시고
눈가에 주름이 질정도로 환히 웃으며 기뻐하시는데
그리는 입장으로도 더 힘이 나더라
내 그림을 액자로해서
집에서 제일 잘보이는데 걸어둔다신다는데
어찌 인상쓰며 대충그릴수있을까?
부탁과 강압은 확실히 다른결과를 낳는다
(근데 핸드폰붙잡고 4명 그리는건 정말 힘듬...ㅠ
집에 놓고온 노트12.2가 너무도 보고싶네요
아씨오 노트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