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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이래두 되는겨?
게시물ID : freeboard_211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송송된장탁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07/18 16:31:13
하이....^^ 
이렇게 글 올리는거는 처음이네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리플로 좀 깨작깨작 거리다가 이렇게 글을 하나 올려봅니다

저번주 토요일 다른 지방에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바다가 보고싶다던 친구들을 데리고 송도로 놀러갔습니다
거기서 몇일 놀력고 민박집에가서 방을 하나 잡고
배가 고파서 식당엘 들어갔습니다
손님은 몇 테이블 없고......조용해서 들어갔죠
식사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음식은 나오지도 않고 10분 20분 30분.;;
한참 후에야 음식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땡초(청량고추)를 먹고 싶었던 난
종업원에게 땡초를 좀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종업원은 "예" 하고 가더니...시간이 지나도 가져오지는 않고 자기 할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잘 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땡초 좀 주세요" 그랬더니
다시 "예" 라고만 대답을 하고는 가져다 주지 않는 종업원.ㅡ.ㅡ;
밥은 다 먹어가고 종업원은 다른 테이블만 치우고 있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들 할일만 하고 손님은 신경이 가져달라는거는 가져다 주지도 않고 끝내 
안가져다 주더군요
그렇다고 음식이 맛이나 좋았으면 말도 안합니다
밥을 다 먹고 나올때 계산대에서 한마디 했습니다
손님이 가져다 달라는거 먼저 가져다 줘야 되는거 아니냐고...
치우는거야 조금 있다가 치워도 되는거 아니냐고
손님도 많이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면 이해라도 할텐데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다들 미안하다 죄송하다 는 말 한마디도 안합디다
미안한 기색도 안보이고

이궁....쓰다보니 넘 길어졌네요...그냥 그 식당이 하도 한심해서 주저리주저리 
좀 떠들어봤습니다.
넘 길어서 읽는데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식당사람들이 이걸 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O깍두기 그딴식으로 장사하지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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