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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환경 운동을 사이다(?)로 진압한 미국 근황
게시물ID : humordata_1998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4
조회수 : 25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9/13 0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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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jpg

 

 


미국에는 버닝맨이라는 예술 축제가 있다.


네바다 사막 한복판에서 열리는 축제로 

한 해에 7만명이 모여서 작품을 만들고 물건을 교환하는 축제이며


실리콘밸리 엔지니어, 사업가같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상당히 큰 축제지만


아무것도 없는 쌩 사막 한 가운데에서 

자기들이 물건 다 싸들고 와서 

가건물과 캠핑카로 임시 도시 만들고 며칠 간 거주하는 행사인데


저 행사에 참여하는 인간들 상당수가 

실리콘밸리 억만장자들이라 

탄소를 뿜뿜 내는 제트기랑 자동차, 자가용 발전기를 들고 참여해서


탄소 배출 문제로 점점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02.jpg

 

 

며칠 전 올라온 미국식_화끈한_환경운동_진압.gif가 

바로 이 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였다.

 

 

(소리있음)

 

 

 

 

 


뭐 여하튼 환경보호는 좋지만 

사람들 통행하는 남을 불편하게 막는 시위는 나쁜 거니 잘 진압한 거 아닐까?

 

 

 

 

03.jpg

 

 

는 이상기후로 축제가 열리는 사막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서 사막이 전부 진창이 되버렸다.


수도망도 제대로 없는 곳에 진창길이 되어서 차도 못 움직이게 되자 

7만명이 고립당하고 사망자 1명이 나오는 참사가 벌어졌다.


 

 

 

 

04.jpg

 

 


역시 인간은 지구작가를 이길 수 없다.


 

 

 

 

 

 

 

 

00-0.png

 


선과 악이 딱 나뉘는 이야기가 아니라 찝찝하지만 기후변화의 위기를 다시금 강조하는 의미로 퍼와 봅니다

출처 http://humoruniv.com/pds1255830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888318
'길막시위 용납못해' 기사 https://www.mk.co.kr/news/world/10817343 2023-8-29
'지구의복수' 기사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90316120004113 20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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