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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보내달라” 생활고에 택배차량 절취
게시물ID : sisa_199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에리만세
추천 : 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27 10:04:47
http://view.heraldm.com/view.php?ud=20120426001017&cpv=0

[헤럴드경제= 이태형 기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택배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37)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시 15분께 구로구 고척동 340번지 앞 노상에서 시동을 걸어 둔 채 물품을 배달중이던 택배기사 B(30)씨의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길가에 주차된 승합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평소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교도소에 가기 위해 지난 17일 새벽 1시께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음식점의 천막을 뜯고 들어가 술과 음식을 절취한 뒤 자수했으나 불구속됐다.

교도소에 들어갈 줄 알았던 A씨는 구속되지 않자 더 큰 죄를 짓겠다며 25일 차량을 훔쳐 1km가량 도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합차량을 고의로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와 여죄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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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저질러서 교도소 가는것이 자살시도 보다는 낫다고 위로를 해야될지경이된 나라꼴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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