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살때 학교에서 뇨검사에서 당의심이 나왔어요 비만도아니고 키180에 몸무게 67정도의 일반적인 체형이었구요.. 고3시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부족한 잠 이런것이 중첩되서 당뇨에 걸린거같습니다. 하지만 고3시절 당뇨까지 생각하면 더스트레스받으니 일단 대학부터 가서 관리할것으로 생각하고 방치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대학도붙었고 20살이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가고 자취를 하게되고 .. 안하던 흡연까지시작하고..방탕한생활을 했던거같애요. 그리고 지금 23살입니다. 중간중간 관리를 하다가도 다시 작심삼일로 그만두고 21살때 한창 운동하니 식습관 조절을안해도 식후 140정도나올만큼 괜찮더라고요.. 근데 요즘 다시 재보니 ..답답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라도 시작해볼려구요 이번엔 정말 흐지부지되지않게 제 미래를위해서 그리고 제가지금 몇년동안 사랑해온사람을위해서라도요
1. 오늘부터 저는 채식을 할것입니다. 2. 오늘부터 담배를 절대 피지않을것입니다. 3. 하루에 유산소운동을 1시간이상 할것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당뇨환자가 200만명이상을 넘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성인분들이시지만 최근들어 소아당뇨나 젊은사람들 당뇨가 늘어나고있어요. 특히 젊은 층 당뇨환자중 30퍼센트정도가 자기가 당뇨인지도 모르고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