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는, 캐머런이 그런 식으로 밀고 가지만 않았어도 어쩌면 투표율 30-40% 정도로 아무 일도 아니게 끝날 수도 있었다. 실제로 국민 투표 한다고 할 때만 해도 “아니 왜 이런 걸 투표씩이나 해? 누가 나간다고 할까?”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