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융통성좀 가지라는 댓글 때문입니다.
'미성년자가 한두잔좀 마실 수도 있지'
등의 댓글을 보고 정말 화가났다. 내가 10선비인가?
청소년 사이에 크게 문제되는 '왕따'에 대한 시위를 하고 뒷풀이때 미성년이 술을 마신건 언행불일치라 생각되지 않나요?
새누리당에 맞선 통진당이 잘나가다가 부정저지른일 있으면 그것 또한 넘어가야겠네요 ㅡㅡ.
아 물론 한 뒷풀이 참가자분도 인정 하셨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자꾸 융통성 융통성 고놈의 융통성! 그럼 미성년자와 성관계 맺는것도 서로 합의하에 한거면 문제될게 없겠네요 ㅡㅡ. 기관사가 담배피워서 남한테 피해준건 몰라도 담배 피웠다는 그 자체는 융통성으로 넘어가야겠네요.
그리고 와이브로님은 끝까지 미성년자 술마신거 합리화하고, 없었던 일로 만들려고 하는데..
와이브로님이 기관사에게 크게 데인것은 정말 위로받을만 하지만 이런 행동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