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00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답답Ω
추천 : 0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8/30 11:44:35
진짜 답답하다.
고백을 못하겠다.
돌아버리겠따. 만날때마다 고백하겠따고 다짐하고 본건데 그렇게 네 번 만났다.
아..이렇게 애매한 상태로 질질 끌면 안되는데..
진짜 어떻게 말해야함?
아니 말 할건 생각해뒀는데 그 자리를 못만들겠음.
대충 영화보고 밥 먹고 걷고..
아무래도 헤어질때쯤 말해야하는데 길 가다가 말하기도 힘들고
가다가 잠깐 앉자고 말 꺼내는게 더 힘들고.. 아 돌겠네.
까페를 가도 사람들 있어서..괜히 더 소심해질 것 같고.
난 집 앞에 데려다주고 말하는게 젤 좋은것 같은데 상황상 내가 데려다주기 좀 그럼;
도도도도도돋ㄹ아버리겠다. 빨리 말해야되는데ㅠㅠ 님들 어디서 어떻게 타이밍 잡나요.
그냥 내가 개 소심한건가여.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