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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의 에스토니아 여행 2일차
게시물ID : humordata_2000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직사관
추천 : 14
조회수 : 194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09/29 0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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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씻고 아침의 탈린을 보고 싶어서 일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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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 그 자체!! 사일런스 오브 더 침묵!!

그저 학교가는 애들만 보임

참고로 혼자는 가지 않고 부모 또는 형제 자매랑 같이 가는데

부모랑 같이 가는게 대부분 신기방기

그리고 남녀노소 킥보드를 탐 엌ㅋㅋ 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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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짱...

어제 올데 한자에서 먹은 사슴고기 쩔더라...? (츄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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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빵 굽는 소리와 냄새에 이끌려 간 빵집!!

사장님이 친절했음

어떤 빵을 먹을지 고민중인데

스윗? 오어 솔티?

스윗 브레드 원트

오케이 히얼

체리가 들어간 빵인데 와 진짜 달콤하고 맛있음!!

하나 먹었는데도 당충전 완료!!

1유료 30센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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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슐랭 4성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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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크기의 파트쿨리 전망대!!

근데 딱히 가고 싶진 않음...

뺑이 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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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건물로 애들이 가길래 학교인가 싶어서

진짜 진짜 귀만 길면 엘프인 예쁜 소녀한테 물어보니 학교 맞다고 함!!

근데 학교치곤 좀 작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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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전철역에 왔음

왜 왔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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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전철에 화장실이 있음...!! (문화충격 X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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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팔디스키로 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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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철에 화장실이 있다는게 신기...

휴지도 많고 물도 잘 나옴...!!

오오 이것이 바로 유럽인가?! (기념 응X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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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리 4개는 뭐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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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고리는 자전거를 걸어두는 역활이군...!! (문화충격 X 100배)

좋아보이지만 한국에서 하면 지하철에 자전거 진짜 많아자고 서로 싸울 것 같으니 이건 절대 안 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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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디스키에 도착!!

일던 점심을 좀 빨리 먹고 싶으니

구글맵 키고 검색해서 맛있어보이는 가게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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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 쓰는 전철 스테이션이라고 구글맵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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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인데 공사함 포크레인 왔다갔다 함 그래서 한 하는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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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처 식료품 가서 몇개 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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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는데 로씨아 아저씨 두명이 주의 깊게 처다봄 ㅠㅠ

와 근데 팔디스키 위험한 동네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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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전철역에서 먹고 있는데...!!

자꾸 벌들이 왔다갔다해서 진짜 무서웠음 ㅠㅠ

그래서 기회봐서 벌 죽었는데

조금 있다가

그냥 벌도 아니고 호박벌이 ㅠㅠ

크게 윙윙 거림 ㅠㅠ

1~2분동안 숨도 안 쉬고 가만히 있으니 날아갔음 ㅠㅠ

팔디스키 정말 무서운 동네임 ㄹㅇ...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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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 찾는데 없어서 그냥 암데나 쌀까 하다가

러씨아 아줌마가 지나가시길래

이즈비니이쩨!! 그제 뚜알렛?! ㅠㅠ

아줌마가 조금 당황하더니

주변에 화장실이 없으니 아무데나 싸라고 함 ㅠㅠ

그래서 아무데나 쌈

아 그리고 아줌마가 놀란 이유 물어보니 동양의 중성적 매력의 보쿠쨩을 보고

러시아어를 하는 동양인은 처음 봐서라고 함

하긴... 개인적 욕망을 위해 팔디스키에 오는 동양인은 없으니까...

사람들 다 러시아계 에스토니아 사람들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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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전철비는 카드로도 가능한데 제 카드 써보니 안 돼서 3,60 유료 지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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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들이 좋아하는 가게 발견!!

몇개 구매!!

근데 사장님이 사진은 찍지 말라고 말씀해주셔서 안 찍음

아무튼 ㄹㅇ 밀덕분들 가면 놀랠거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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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게 여사장님은 사진 찍는거 허락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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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쨩 스탈린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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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씨 진짜 ㄹㅇ MP40...!!

내 눈으로 직접 볼 줄이야... (오열하며)

가게 사장님이 친절해서 메달 사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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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마리 새 바로 옆인데도 안 도망감 진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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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수제 체인메일 ㄹㅇ...

가격 물어보니 천만원 정도임 ㄹㅇ...

진찌 무거음...

돈 많았으면 샀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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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셨는데 딱히 살건 없고 해서

팁으로 마침 천원짜리 있길래 줬더니

유아 코리안?! 와하면서 엄청 좋아함...

아무래도 지폐 모으는 취미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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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서 오유인을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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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배는 안 고프지만 일단 들어가봄

사람이 많이서 사진은 못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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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콜라 한 잔 마시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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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아저씨의 비밀병기!!

ㄹㅇ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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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하고 오늘 파밍한 물건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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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우샨카가 같고 싶다고해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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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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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전 여동생쨩이 선물로 가방 사오래서 구경중 어떤 가게에 홀연히 들어가서 발견!!

사진찍고 여동생에게 전화해서

ㄱㄱ?

ㄱㄴ

ㅇㅋ!!

하고 샀는데 이게 또 하나 남았고

50% 세일 상품임 ㄹㅇ...

계산중인데 어떤 아줌마 오더니 내가 구매한 가방 어디있냐고 물으니

ㅈㅅ ㅋㅋ ㅅㄱ!!

만약 여동생쨩이 전화 안 받았음

저 아줌마가 샀을거임

그리고 사장님이 이탈리아제이고 괜찮은 브랜드라는데

저는 잘 모르니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아 참 왜 제가 팔디스키에 간 건지 궁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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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대형이벤트 편극광의 배경인 팔디스키!!

기왕 온 김에 인증샷이나 찍을려고 춘전 눈나랑 갔이 옴

이걸로 봇치의 에스토니아 여행 2일차 끝!!

내일부터 2~3일은 탈린에 안 있고 남쪽의 패르누에 갈 예정!!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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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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