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죽다 살아나서 겨우 군대를 나왔더니,
이젠 군대꿈 레퍼토리도 다양해지네
꿈 내용이 대충 이러했음
재입대를 하라고 해서
뭔 개소리여 하면서, 일단 가서 설명하면 금방 나오겠지 하고 갔음
근데 안 됨
멘붕
옆에 있는 훈련병이었나 애들이 날 보면서 좋나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음
아니 자대였던가?
나는 어떻게 하면 스마트하게 자살을 할 수 있을까 또다시 고민하다가 깼음
정신과 진료라도 받아야 하나;; 이런 것도 일종의 정신질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