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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0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ㄱㄱㄲ
추천 : 4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30 12:48:30
아침에 일어나니 문자 한통이 와있네요. 그만만나는게 좋겠다는.
평소에도 어렵고 힘든 일은 그냥 피하고 보는 성격이 헤어질때도 그대로 나타나더군요.
전화 한통이 그렇게 어렵나..길게 사귀진 않았지만 그렇게 책임감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더 답답한건 아직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냥 가만히나 냅두지 왜 좋다고 난리쳐놓고 자기 맘대로 끝내는 건지..
이 기분 또한 곧 지나가리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지금은 답답하고 힘드네요.
청승맞은 얘기 이곳저곳에 하는것도 듣는이들에게 고역일듯 하여 이렇게 여기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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