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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00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홍★
추천 : 0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12/23 23:02:34
내일이면 크리스마스 인데
전 며칠전 부터 센스 없는 남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지고 싶은 운동화를 콕 찝으며 알려줬어요
”이걸 클수마스 선물로 다오. 커플운동화면 더 좋겟구나“. 하며
슬대없는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했죠..
같은 모델 다른 색상 도 여럿 보여 주면서요…..
그런데. 오늘 저희집에 놀러 올 때 웬 쇼핑백 하나를 들고 왔는데….
웬 츄리닝 세트가 ’뙇‘ 들어 있는겁니다…
게다가… 바지 허리는 크고... 팔도 짧고..
저는 이해해 보고자.. 왜 샀냐고 물어봤죠..
본인 어머님 선물도 사러 백화점을 갔는데
엄마껀 적당한게 없어서..
백화점 주차비 그냥 내기도 아깝고 해서 샀다는 말이 더 황당하더라구요…
제가 어의없어하자 한다는 말이, 네가 가지고 싶다고 한 운동화 매장에 갔는데 제가 말했던 오렌지인가 하는 색상이 없었다고…….. -_-
황당..
하…. 대체 왜이러는거죠?
그냥 환불 하거나
당근에 팔아 버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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