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위로해주세요. 역시 솔로가 좋다는걸 다시한번 뼈에 사묻히게 느끼는군요. 저를 질타해주십시오. 제가 잠시 일탈을 꿈꿨습니다.결국 돌아올곳은 오유더군요.. 부디 넓은 아량으로 축복을 내려주세요. 물가져오라 하면 물가져오고 밥가져오라하면 밥가져오고 김태희 데려와라 하면 사진 갖다 드리겠습니다.. 뽀뽀해라 하면 뽀뽀해드리고 안아달라하면 안아드리겠습니다. 강력한 처벌받겠사오니 .. 위로해주십시오..아래사진은 저의 맑은 영혼입니다. 오유밖에없네요..남는건 친구뿐.. Ps. 아직도 오줌이 마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