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조용한 오유6년차 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는 아이들에게 왕따 취급을 당하였고
지금 30대가 훨씬 넘어서도 사회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해 현재는 집에서 은둔형 외톨이로 생활중입니다

항상 왕따였다보니 제대로된 이성친구를 사귈 기회도 없었고
예전에 술집에서 만난 끼있는 여자들 몇명을 사귄적은 있었구요

시간이 흘러 이제는 제주위에 동성도 이성친구도 아무도 없네요

저는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무심코 내뱉는 말한마디에 
상처를 많이 받는 성격이라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지금 나이가 결혼을 할때도 넘어가고 있는데 만약 여자친구가 
있다해도 경제적으로도 좋지못한 형편이라 막막합니다

저의 이런 사정을 어디다가 하소연 할때도 없는 형편이라
이렇게 이곳에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부디 저의 고민을 가벼이 보시지 마시고
사람 목숨하나 살린다 생각해 주시고 진심어린 상담의 말씀을
전해 주신다면 저에게는 평생의 은혜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바쁘신데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