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우우... 비가 오늘 탈린의 아침
비둘기쨩은 뭐 먹을거 없나 돌아다니네
에스토니아 국기가 걸려진게 에스토니아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이고
김나지움이라고 써있는걸 보니 고등학교?
없으면 러시아계 에스토니아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신기방기했던 3륜 자전거!!
빵 각 2,50유로 해서 5유로에 우유 1유로해서 6유로!!
크로와상은 고소쫀득해서 괜찮았고
위의 길쭉한 빵은 안에 계피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음
추적추적 비가 오고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음
점점 비가 내리고 있어서 리미쨩한테 삭료품 좀 사러 옴!!
어딜가나 있는 오레오
김 과자?!
어...?
근데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닌가? 왜 일본어가 써 있지?
뭐냐 이 이단스러운 라면은...? (불편)
님들 이 식빵 가격 얼마게요?
놀랍게도 0,90 유로!!
와 씨... 한국이면 못해도 3~4천원은 줘야 하는데
먹어보니 맛도 고소하고 맛있어서 혼자서 절반을 먹음!!
요거 합해서 4,50유로!!
진짜 맛 없음... 뭐야 이 이상한 컵라면은!! (반 먹고 버림)
그래도 양파랑 샤워크림 들어간 과자는 맛있었음
비가 더 내려서 그냥 숙소에서 한 3시간 잠을 잤음!!
일어나보니 일단 소강상태인지 그대로 구경 ㄱㄱ!!
이건 고대 마녀의 마법 솥단지!!
엄근진 교수님!!
"에에? 나니? 학점이 너무 짜다고? 에에... 소난다네...? 다가... 학생쿤 앞으로의 인생인 더 짤텐데 맛보기로 생각하라구!! www"
언제봐도 귀여운 닥스훈트 의자!!
근데 앉는 부분 도색 좀하지 도색 마렵네
다시 리미쨩한테가서 몇가지 사러 옴!!
와 빵 진짜 싸네...
한국은 빵 하나에도 2~3천원은 하는데 여긴 비싸봐야 2유로 유로정도임...
진짜 굶어죽지는 않을 듯
어닐가나 있는 네스킥쨩
시리얼, 우유, 콜라, 물, 과자 2개!!
다 합해서...!!
9,65유로!! 한화로 13,000원!!
시리얼과 우유만 사도 만원인데...!!
진짜 물가는 싸서 좋네...
그럼 이번 봇치의 에스토니아 여행 8일차는 이걸로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