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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0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쾡이★
추천 : 0
조회수 : 100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8/30 15:34:49
친구들끼리 도착해서 고기를 먹었는데 친구가 고기를 자르는데 잘 못자르니..
그거 알바생이 다가와서 허스키한 목소리로
"제가 잘라드릴게요"
라고 호탕하게(?) 대답하는데 정말 반해버렸어요.
중학교때 사귄거를 사귄거라고 쳐도 한 8년째 솔로지만
그렇게 조급하지도 않고 맘에 드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살아왔었는데
급 두근거리게 만드시네요..;;
평소에 제가 남성적인(?) 이미지는 아닌편이라
(클럽/나이트 같은데 정말 싫어하고 아이돌보다는 인디밴드 그리고 유희열라인을 좋아합니다.)
아마 반대의 이미지를 만나 그런게 아닐까 하고.. 예상을 해 봅니다.
뭐 더 용기를 가질 깜냥도 부족해서..;;
모르겠네요.
포기할거같은데.. 결국엔.. 아직까지 진짜 오랜만에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네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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