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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도 글쓰기는 따로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게시물ID : readers_20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젠
추천 : 2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31 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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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도 감상문 쓰기가 참 힘드네요.
내용은 아는데 이걸 압축해서 쓰지를 못하겠습니다.
하아...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주저리 써 봅니다.
아..블로그에 혼자 쓰는 글이라 반말체 입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정말 오랫만에 책을 읽었다.

책도 오랫만이지만 감상문도 오랫만이다.

국민학교(현재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마지못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적었던 것이 마지막이리라.

고등학교 진학 후 은영전(은하영웅전설), 김용 작가님의 무협소설 등을 자주 봤지만 흥미위주로 읽었었고 그 이후는 만화책이 다였다.


책은 모니터 받침대나 다른 사물의 받침대로 많이 사용했었다.

또한 장식용(과시용)으로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언제고 회사초년생일 때 책을 읽었지만 감상문은 써 보질 않았다.

글을 읽지 않으니 글쓰는 재주 또한 부족하다.

그래도 시작해 봐야겠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나머지 반은 하면서 채워가 보련다.


올해는 금연, 절주, 다이어트 그리고 독서를 위한 한 해 계획을 세웠고, 현재 금연과 절주는 잘 지켜나가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나 독서는 정말이지 너무 힘든 계획이다.

작심삼일을 여러 번 하면 된다지만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고, 천성이 게을러서 그러하리라.

이러면서 아이들에게는 부지런해 지라고 항상 목소리를 높이니 애들이 들을리가 있나...


오늘 또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 잡고 독서를 시작해 보련다.

홍대리가 원하듯 나도 스스로 근본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다.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려면 실천이 필요하다.

실천은 스스로의 마음가짐이다.

모르는 것은 배우고 익히면 된다.

스스로 안된다고 하지말고 착실히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자.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도착하지 않을까?

그 한발짝이 지금 이 글이라 하고 싶다.

출처 읽은 책의 내용과 내 생각은 사뭇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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