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들..!!
저는 오유하는 20살 남자입니다.
저 역시 오유한지 2년정도가 되었는데..
저희 형도 요번 2012년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종목인지는 말씀 안 드릴래요...
그러나 우리형이 국대로 뽑히기까지
얼마나 고생한지는 제가 그 어느누구보다도 잘 아니깐요...
분명 그 먼나라까지 가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을 땀으로
우리나라를 더 알리고 이바지한 선수들에게는
박수 쳐주는것이 당연한 일이고
너무 고마운일인데....
메달 비수상자에게는 너무..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물논 미디어매체에서
비수상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조명을 안해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유인 여러분들만큼은....
그 이름 모를 메달 비수상자들에게....
그냥
`수고했어요`
란 말 한마디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이런 부탁을 여기 오유에 적는게
너무 이기적인 일일까요...???
그저께 통화했는데....
서로 울면서 통화헀습니다
나이 먹을만큼 먹은 남자 둘이
그렇게 울어본적은 처음이였던 같아요.....
여튼 메달 비수상자들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피땀나는 노력을 했으니...
이분들도 아주 조금만..조금만...
기억해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