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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0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원한베게★
추천 : 0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8 21:39:02
세번째 이별입니다.. 한 사람과요
첫번째는 거의 바로 다시 만났고
두번째는 두달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다 헤어지자고 절 떠나갔구요 자기가 연락와서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번 헤어지자는거 울면서 매달려서 붙들었는데..
다시금 이별이네요..
다시 만나면서는 절대로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일 없을 거라더니...
헤어지기 불과 얼마전에 여행도 가고 알콩달콩 좋았는데, 작은 불화라고 생각했던게 이런 결과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다시만나고 저도 과거에 서툴었던 부분 많이 노력하고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후회가 남네요.ㅠ
모진말 듣고도 왜 정이 안떨어지는거죠ㅜㅜ
헤어진 그날은 화가나고 후련하기까지 했는데, 몇일 지난 지금은 얼굴도 보고 싶고 연락도 하고 싶고...
그날... 툴툴대지 말걸.. 후회도 됩니다..
안맞는 점도 있지만..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둘다 남아있는데 왜 헤어져야하는지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첫 연애라서 그런걸까요..ㅠㅠ
인연이 야속하고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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