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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8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복실★
추천 : 3
조회수 : 14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25 02:28:13
항상 그랬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주말의 외출은 나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았다
심지어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 쬐는
가방속에서의 얌얌쩝쩝 한 알과 같은 여유도
어쩌다 가끔씩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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