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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2000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따개
추천 : 8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3/07/05 15:13:29

14살 반려묘 비야가 신장암 판정 받았습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조금씩이나 먹던 밥을 안먹고

동결건조 간식들도 하나씩 안먹기 시작합니다.

그나마 부드러운 습식사료와 츄를는 먹고 있는데

이것도 하루가 지나면 안먹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쓰다듬으면서 보면 자꾸 눈물이나고

소풍갔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 볼 때 마다 계속 눈물이 납니다

영원할 것 같은 비야를 보내야 할 날이 점점 다가 올 수록 눈물이 나고 혼자 못 보낼 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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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5:36:33추천 0
만 10살 추정되는 아이 얼마전에 떠나보냈습니다. 저는 못해준 것 때문에 후회되는게 너무 많아서 아직도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합니다. 물론 반려묘 키우시는 입장에서 못 해준게 많다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그래도 해 주신게 많을 겁니다. 마음의 준비를 천천히 해 두세요....
댓글 1개 ▲
2023-07-05 20:39:41추천 1
감사합니다
2023-07-20 17:13:51추천 0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항상 헤어지는 상상을 하면 무언가 가슴이 쿵 하고 짓누르는 고통을 느낍니다. 그것을 피할법은 없을것같아요. 위로를 전합니다. 14년간 함께 보낸 세월을 많이 추억하시길요.. 아이가 행복했다고 말할거에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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