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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피드특집 속 숨은의미 '독도특집'
게시물ID : humordata_879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불
추천 : 0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25 03:00:08
[TV리포트 전선하 기자] '무한도전'이 독도 영유권를 둘러싼 한일간의 대립에 대해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4일 MBC TV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피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악당의 지령에 따라 문제를 풀며 미션해결에 나섰다. 이 문제들은 독도와 관련된 키워드로 구성돼 있었다.

멤버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며 틀린 그림으로 지목한 것은 동해를 일본식으로 표기한 'Sea of Japan',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부분이었다.


이어 영화 '미션임파서블'을 연상케 하는 레이저를 피해 얻은 힌트 ihb는 국제수로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멤버들은 이 주소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와 함께 고지도의 틀린 그림을 첨부해 메일을 보내며 독도에 관한 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마지막 장소인 창고에서는 악당으로부터 폭탄이 들어있는 가방의 비밀번호 805를 얻었다. 이는 앞서 박명수가 얻은 힌트 799와 함께 독도의 우편번호를 가리키는 숫자였다.

이 밖에도 지난주 스피드 특집에서 국회도서관에서 찾은 고은의 '한일시선집'의 빨간 봉투가 끼워져 있던 독도 관련 시, 멤버들을 태운 승합차를 미행한 차량이 일본산 알티마와 렉서스인 것 등 비밀리에 독도에 대한 영유권 작업을 진행하는 일본을 빗댄 키워드가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여기에 '스피드 특집' 말미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깜짝 등장하며 이번 스피드 특집이 독도에 관한 함의로 가득차 있는 것에 결정적 힌트를 제공했다. 여기에 악당은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묵직한 목소리를 남겼다.

앞서 스피드 특집 2탄이 방송됐을 때 네티즌들은 이것이 독도 특집임을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이 밖에도 한일수교를 맺은 1964년도와 일치하는 1964년식 마이크로 버스,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4월 14일과 일치하는 미디어시티역 4시 14분 행 열차 등을 그 증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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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092420531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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