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이 생기기 시작하면
소수 유저는 '네임드'라는 칭호를 얻게 되고
이 '네임드'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생김.
그러면서 외부사람은 모르는 그들만의 언어를 쓰기 시작함.
새로 온 사람들은 뉴비취급을 하면서 상대도 안해줌.
뭔 글만 쓰면 '공지사항이나 읽고 오세요' 따위의 말을 함(물론.. 공지사항 먼저 읽어보고 쓰는게 맞죠)
새로오는 사람들 글은 리플도 잘 안달고 얘기도 잘 안함;
그리고, 그 '네임드' 분이 성인이라면 모르겠는데, 분명히 어디선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
그러면 그 '네임드'추종자는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옳다고만 함.
결국 커뮤니티가 여러 패로 갈라지고~
춘추전국시대가 열리면서 패망의 지름길로.
오유예 좋은 예들이 몇 있죠. 직접 거론하기는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