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희 강아지 보내주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더 아프지 않게 편하게 보내주었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집에와서 저희 강아지 물건 정리하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이별이 처음이라 더 아프고 힘든것 같네요 장례식장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별을 겪는다는걸 알았고 그분들도 저희만큼 아팠을텐데 어떻게들 극복하셨을지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이 빈자리가 괜찮아질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나가는 한탄글로 볼수 있는데도 생각해서 말씀해주신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