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빈서블 아이언 맨 : 병속의 악마 

- mcu 영화 이전의 아이언맨은 기본적으로 인기가 좀 떨어지는 캐릭터긴 했어도 마블 세계관 내에서 중요한 캐릭터 중 하나임은 분명합니다. 비록 많은 코믹스 팬들에게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히어로인지 빌런인지 모르겠다는 소리도 많이 듣긴 했지만요...
그런 아이언맨 단독 타이틀 중에도 괜찮은 평가를 받는 작품도 몇몇 있는데, 이 병 속의 악마는 아이언맨 코믹스 중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은 명작입니다. 
혹시 보실 분은 나온지 시간이 꽤 지난 작품이란 점 감안하시길..ㄷ ㄷ ㄷ


미즈마블 vol.1 : no nomal

-  세대교체 이후 새로운 미즈마블의 첫 작품입니다. 기존 미즈마블인 캐록 댄버스는 캡틴마블의 이름을 이어받아 활동하고 새로운 미즈마블인 카말라 칸이 활동하게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또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인데요, 발매 당시에는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새로운 미즈마블 캐릭터의 재밌는 점은 역시 십대 무슬림 소녀가 타이틀 롤을 이어받았다는 부분이겠죠. 2010년대 미쿡의 메이저 회사의 코믹스에서 내세운 새 주인공이 무슬림이란건 어찌 보면 파격적이라 볼 수 있겠네요. 역시 파격적인 소재를 자주 써먹는 마블답다면 답달까..
파격이 지나쳐서 어그로를 끌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작품의 평가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그웬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시빌 워 : 울버린

- 엑스멘도 아니고 울버린 타이틀로 나오는 작품은 첫 구입이라 뭐라 할 말은 없네요. 
그냥 시빌워 정발작 모은 김에 나온거 다사자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울버린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내년 울버린 영화인 로건의 개봉 무렵이면 아마 올드맨 로건이 영화의 원작이라는 홍보와 함께 정발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그때 아마 울버린 단독 타이틀을 다시 구입하게 될 듯합니다.
 

다음번에는 퍼니셔 : 웰컴백 프랭크 혹은 정발 기다렸다가 데드풀&스파이더맨 vol.1을 구입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덷&스파는 이슈거든요.(곧 이슈#6 나온다고 하던데 아직 안나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