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타는 남자입니다^^

벌써.. 추위가 부쩍 다가오는게 느껴지네요.. 집에 ㅠ;; 봉인해두웠던

옥장판을 봉인해제를 한후.. 따뜻한 매트위에서 몸을 지지고있네요 ㅎㅎ

오늘은 서비스직사람들 에대해 끄적여보려구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서비스직에 몸담게 되더라구요

편의점 피씨방.. 당구장... 쉽게 아르바이트를 할수있고..

많이 구하는게 서비스 직이다보니.. =ㅂ=;; 서비스 직으로 사람들이 많이들 오게됩니다.

저도 까페업종에서 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비스직이되고.. 우리 미모의 여알바님들도

까페 서비스직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하지만.. -_- 무례한손님들.. 개념안드로메다행티켓을끈으신분들.. 참많으세요..

-ㅂ-; ;오시자마자 주문안받냐?? 부터시작해서.. 참고로 저희매장은

self시스템입니다. 커피한잔줘바라 반말부터 시작해주십니다..

그래도 꿋꿋이 웃으면서 왠만하면.. 서빙까진 해드립니다..

왠만한 욕들어도 참고..까탈도 참아요.. 왜냐면.. 

매니저 직이기 때문에.. 욕먹고 무시당하는건.. 제일이니까요..

하지만-_-;; 우리 알바님들한테 그러시면.. 상처받아요..

우리 알바님들 20살 여대생들입니다..

저녁 근무 하는데.. 너무 막대하시는 손님분들 있으세요..

최악의 손님이 몇일전에 들어오셧어요..

여자분한분.. 자제분들 3~6살 3명 .. 

등장부터 커피가 비싸네-_- 비싸네.. 비싸네.. 

비싸네.. 비싸네 거리셧어요ㅠ;; =ㅂ= 

그래도 웃으면서.. 하는데.. 여자분이.. 놀랍게도.. 

-_- 무척냉냉한 말투로 반말을 하시는거에요;;;;

그래도 웃으면서 주문을 도와드렸고.. 유기농 어린이 주스 3잔과 아메리카노 를 

주문하셧지용;; =ㅂ=;; 가격을 말씀드리니 왜르케 비싸냐고

마시는게 뭐이리비싸시냐면서..

그래서 손님보고..

유기농주스는..ㅠ;; 저희도 얼마 안붙여서 파는게요;;

월래 유기농이라서 비싸요ㅠ;; 라고 친절히 설명해드렸고.. 

계산을 마치셧어요;;

그뒤.. 3명의 어린아이들은 고삐풀린 망아지처럼-_- 까페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날리부르스를 치고.. =_=;; 다른손님테이블에 앉구.. 소리지르고.. 화분깨구.. 

너무 시끄러워서 다른손님에게 방해가 되어서..

그손님에게 정중히 가서.. 손님.. 자제분들이 다른손님께 피해를 드려서요..

ㅠ;; 좀 조용히 시켜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랬더니.. -ㅂ- 아주머니 사자후 쩌심+_+;; 

니가뭔데 내아들보고

이래라 저래라 냐면서부터..-_-;; 내돈내고 내가 이러겠다는데.. 뭔상관이냐는둥;;

너 나이가 몇개냐는둥.. 어른말에 따박따박 말대꾸한다는둥..

헐헐헐헐헐-_-;; 나 삐첫어요..

또 야마가 터졌어요.. 그래서.. 까페는 조용한공간이기때문에 어쩔수없으시네요..

환불해드릴테니 나가주셔야될것같습니다.. 라고 -_-쫒았어요.. 

그러더니 -_- 문입구에서 .. 욕을해대십니다. .=_=;; 

완전 나버닝삐짐됬어요..

-_- 이제 서비스직이구 뭐구가 없어졌어요..

손님 나이드셧으면 나이대로 행동하세요

초딩처럼 구시지마시구.. 그리구 까페는 여유롭고 차분한공간이기때문에

댁 아드님같은 망아지 같은 아이들은 절대 못들어 오시네요^^ 라고 웃으면서 말해드렸어요

그리곤 획 돌아 매장으로 왔어요..

글엄청길어졌네요..ㅋㅋ-_- 이렇게 쓰구나니.,,

내가 나빳던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나이 많지는않지만.. 어디서 반말들을 나이는아닌데ㅠ;;

그리구.. 저희가게 운영제가하는데..ㅠ;;반말을 막하시면..

민망해져요..

마지막으로 흥분했으니 더말할께요..

어러분.. -_- ;; 서비스직 직원들도.. 누군가의 귀한 아들내미 딸래미고..

소중한 형동생언니누나랍니다..

어르신분들은.. 내자식들 일하는 거라 생각하시구.. 조금만 부드럽게

누나 형님들은..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따듯하고..

어린이손님들은 형 누나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존중해주세요..

그러면 서비스직에 있는사람들도 신나서 

더열심히 서비스 해드린답니다~

이상 커피타는 남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