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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잘못하고있는걸까요??
게시물ID : animal_200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술들어간다
추천 : 9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3/07 18:50:59
전 작년 10월쯤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길고양이구요 길에서 추워서 죽을수도 있는고양입니다.( 저도 잘모릅니다. 구석에 어미는 죽었고 구석에 얘만살아서)

그런데 요새 방송이든 뭐든 반려동물을 키울꺼면 집중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렇지 않거든요 

저도 술먹어야 하구요 회식도 합니다.
다만 얘한테 할수있는건 최대한 하려고 합니다.

사냥놀이시간 밥이랑 간식시간등등이요 

혼자서 항상 물어봅나다. 지금 행복하냐고
얘 혼자만 있었으면,어떻게 됬을까  지금보다 행복할까 라고요 

저도 제시간이있고 여가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이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전  얘를 너무좋아하고 아낍니다. 사고뭉치에 맨날 
제어깨에 누워서 자지만  너무 좋아합니다.

그냥 요새 저랑다른생각이 많아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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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9:27:12추천 10
유툽 채널 윤샘 마이펫 상담소에서 실시간 방송할 때 윤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반려동물이 눈에 밟히는데 회사에서 늦게 끝나고, 약속도 있고 그래서 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미안한 마음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못키울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보호자 분도 나름 생활이 있고 친구도 만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는데 어찌 반려 동물에만 매달려 있을 수 있냐.
사회생활, 개인생활도 하되 단, 같이 있을 때 최선을 다해주면 된다고...

저 또한 강쥐 하늘나라로 보내고 지나온 시간들 생각하니 미안한 생각만 남더라구요.
근데 윤샘 말 듣고 다시 키우게 된다면 같이 있는 시간에는 최선을 다해 같이 놀아줄 수 있더라구요.

길고양이의 생활 우리 뻔히 알잖아요.
글쓴님 잘하고 있는 겁니다. 괜한 걱정하지 마세요. 서로에게 도움주면서 진짜 진짜 잘하고 있으니 걱정 뚝!!! 대신 같이 있을 땐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댓글 1개 ▲
2024-03-07 19:50:16추천 6
말씀참 이쁘게 잘하시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같은사정으로 길냥이데꾸와서 키우고있는데 육아에 회사일에 나챙기기도바쁘고 육퇴하면 내생활도 있어야하는데 냥이랑멍이는 눈에밟히고..서로에게 도움준다는말 정말감사히 읽었어요 작성자님도 너무걱정마시고 아이랑 행복하세요!!
2024-03-07 19:52:30추천 7
삼시세끼 깨끗한 밥에 신선한 물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집
집사가 늦어져도 맘 놓고 놀 수 있는 은신처
매일 치워서 항상 깨끗한 화장실
이정도만 갖춰도 충분합니다
아 그리고 정기적인 병원 진료랑요
댓글 0개 ▲
2024-03-07 20:18:37추천 4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고민이라서요
댓글 0개 ▲
2024-03-08 01:08:59추천 2
매일 놀아줘야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피곤해서 잘 놀아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고 늘 마음 쓰이고 그래요
그래도 울 냥님들 윗분들 말씀처럼 같이 있을때 많이 쓰담쓰담하고 사랑해 얘기하고 그래요
음..갑자기 저도 잘하고 있는건지 몰겠네요 ㅎㅎ
댓글 0개 ▲
2024-03-08 15:28:32추천 4
사진 10장이 없습니다 ㆍ
빨리 올려주세요ㆍ
댓글 0개 ▲
2024-03-13 10:07:57추천 3
반려동물 이라는 단어가 보편적으로 쓰인지 한참됐는데 저는 아직도 어색해요ㅋㅋㅋㅋ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는 듣기 좋긴 하지만요ㅎㅎ
너무 동물을 모시고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당!!!
약간 요즘 출산률 떨어지는 이유중 하나로 언급되는 그런거처럼
남들은 좋은사료 고급캣타워 해주면서 데리고 여행도 다니고 동물한테 올인한다는데 나는… 하면서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잖아용!!
저도 멍멍이 키우고싶은데 일나가면 집에 혼자 놔두게될텐데 이게맞나 이 고민때문에 몇년을 주저하는 중인데요
내가 일 나가서 돈을 벌어야 내 멍멍이 밥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고 할꺼아니냐고 자기합리화(?) 하려고 합니다!@!!

동물들은 아무 생각 없는데 행복할꺼야 불행할꺼야 하는것도 결국 다 인간의 시선에서 주관적으로 추측할 뿐이니까요!!
동물언어 번역기가 나오는 날까지 제 방식대로 사랑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화이팅!!
댓글 0개 ▲
2024-03-16 18:27:15추천 1
저도 작년 크리스마스 전쯤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추울때 몇일을 어미 없이 한자리에 울고 있는
양이를 얼어 죽을까봐 납치 했습니다ㆍ
지금은 금설이란 이쁜 이름을 받고
오늘 땅콩을 수확 했습니다ㆍ
내가 고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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