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있는한 망하진 않을듯...

뭐..... 대기업에서 일괄생산해서 유통하는 형식으로 남게될지도 모르죠
지금 하는것처럼 영세 영업하는 가게는 사라질지 모르겠지만요

요즘 지방에도 백반집은 1인 거의 1만원에 접근하고,
2인부터만 주문받죠 ㅠㅠ
그래도 되는 가게만 되고
안되는 가게는 할무니 1명이 운영하니
손님도 못받는 가게고...
어떤가게든 운영하는 세대는 다 50~ 60대 이상
진짜 10년 지나면 없어질거 같아요.

한식부페가 백반집의 현재형이라고 봐야겠죠.

이거 무시하면 안되는게 옆나라는 모든 비용이 다 올라간 이후로 적자가 나는데도 라멘집을 하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아무도 가게를 안 물려받으려고 해서 사라질 거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이런 식당하는 영세업자들한테 해택을 좀 줘서 그대로 유지 했으면 좋겠어요. 밥값도 좀 올리고.
이게 사실 엄청한 문화적유산인데 (다른나가 가서 먹어보면 더 그렇게 느껴요)
없어지면 뭔가 큰걸 상실하게 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처럼 먹는거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도 잘 없는데

주변에 백반집 완전히 자취를 감춘 지 꽤 됐습니다. 비빔밥 하는 집조차 찾기기 쉽지가 않네요.

진짜 30대 접어들면서 백반집 귀한거 알게됨..

이거 얼마전에 방송에나옴 반찬가지수가 문제가아니고 단가가문제임 현재 어머니뻘 되는분들이 최저시급도안되는가격에 월급받고 운영을해서 그나마 운영되는거지 그분들돌아가시고 직원쓰면 절대맞출수없는금액에 식사가나간다함 이제 그분들 은퇴하시면 끝난매뉴들임

인건비니 맛이니 따질것도 없이 어차피 사람들 안감....본인들도 얼마나 가나 생각해보면

저 식당들이 죄다 김밥/라면/볶음밥/돈까스 이런

김밥집들로 바뀌었죠 최근엔... 냉동류로 대충 만들고 준비해놓은거 말아 싸기만하고

관악구 쪽 사는데요 이 근처는 아예 김밥 마는 것도 다 기계로 돌립니다ㅋㅋㅋ

유튜브만 봐도 나오잖슴 좀 신박한 기계 식당은 대부분 이 라인임 ㅋㅋ

미트봇고기인가 그거도 그렇고..

하여튼 백반집류는 죄다 김밥집류로 바뀌는건 확실

가격은 창렬이고 맛은 더럽게 없고

요즘 무슨 저런데가서 라면+김밥 시키면 9천원 그냥 깨짐 ;

200 따리 입장에서 정말 식비지출만 보면 한숨만 나옴..

하루 15,000 제한해도 45만원임ㅂㄷㅂㄷ

월세 통신 가스 전기만 내도 100 훌쩎

삼시 1끼 + 간식 해야함..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