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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얼떨결에 떠나게 된 라오스(3일차-우기의 위엄 그리고 루앙으로
게시물ID : travel_20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zakaza
추천 : 1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23 14:01:22
3일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희와 막냉이들을 제외한 신자매와 제이씨는 루앙프라방으로 떠난 아침이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 근처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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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삐약카오(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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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삐약센(쌀국수)

닭죽과 쌀국수로 속을 채우고 잠시 호텔에서 쉰 후에 
다음날 루앙프라방으로 갈 차편을 예약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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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인지라 잠시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방비엥에 위치해 있어요)에 들러서
커피탐을 좀 가지고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미니밴 가격을 알아보았는데 
평균적인 금액이 12만킵을 말하더군요 
저희가 한국에서 알아본 금액은 10만킵 이하였는데...
어찌된일인가 하고 알아보니 저희가 도착하기 2주전쯤에 버스터미널에서 
루앙행 미니밴 금액을 12만킵으로 고정하자고 예약받는 업체들에게 통보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니 대다수는 12만킵이었으나 몇군데에서는 아직 10만킵을 말하더군요
저희는 좀 깍아서 1인당 9만킵에 미니밴을 예약하였습니다. 
호텔명을 알려주면 다음날 몇시까지 차가 간다고 알려주십니다. 
영수증은 꼭 챙기세요!! 

커피 마시고 미니밴 알아보고 하니 점심시간이 되어서 
근처의 피자집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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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곳에서도 비어라오는 꼭 마셔주어야 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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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맥주 마실때에 얼음을 요구하시면 함께 주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맥주에 넣어서 마시면 되겠습니다. 
밍밍해질줄 알았는데 괜찮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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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밥먹고 원래는 튜빙을 하려 했는데 엄청난 폭우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게 천막아래에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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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암것도 못하고 호텔방에서 라면타임...
라오스 방비엥에 오면 꼭 튜빙을 해보라고 했는데....결국은 못했네요

비가 좀 그친후에 마사지를 받기위해서 움직였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마사지가게가 있는데요 
그중 제이로 시작하는 가게에 갔습니다. 
발마사지는 6만킵, 오일 마사지는 9만킵정도 합니다 ㅎ
그곳에 계신분들에게 실례가 될까봐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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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를 받고 저녁으로 먹은 신닷입니다. 
샤브샤브 국물이 참 맑고 심플해서 좋더군요...단 선풍기가 없으면 더워 죽어요...
식사후 막냉이들을 불러 야시장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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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천킵에 돼지 바베큐 500그람을 구입 한 후에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에 가서 맥주와 함께 회포를 풀었습니다. 
이후 사쿠라바에 가서 신나게 놀고 12시가 되기전에 저희는 방으로 들어갔지요... 다음날 떠나야 하니...

라오스 입국후 방비엥까지와서 쓴돈들을 정리 해보니 정신이 없더군요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1인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교통비
비엔티엔 공항-방비엥 행 미니밴 : 25,000원(한국에서 입금)
방비엥-루앙프라방 미니밴 : 90,000킵

레저 : 
액티비티(블루라군+시크릿라군+짚라인+카약킹 : 220,000킵

숙박비 및 유심
호텔 : 1박당 2만원(총 6만원)
핸드폰 유심 (1.5기가 7일) : 30,000킵(라오텔레콤에서 하게되면 8000킵에 가능합니다.)

식사 금액 (술 미포함,횟수 미적용. 단품가격) :
국수류(카오삐약센) : 15000킵
피핑솜: 39000킵
카오삐약카오(닭죽) : 12000킵
돼지 바베큐 (1키로 그램, 야시장) : 90,000킵
방비엥 샌드위치 : 30,000킵
바나나 로띠 : 10,000킵

요렇게 되더군요 식사를 한것에 대한 정리가 안되서 ... 총 금액은 계산하기가 좀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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