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불리한 측은 대형 교회 목사들일 것이 틀림 없다. 길길이 뛸 두목급 목사들의 행동을 상상 해 본다. 이들은 인력동원에는 천부적인 만큼 수 백만명까지 도시를 깔아 엎을 수 있는 메머드 파워를 과시 할 수 있는 인간들이다. 여의도 순 복음 교회 신자만 해도 백만명 가까이 된다하니 조다윗의 한 마디에 시청이고 여의도고 청와대 인간들로 뒤 엎을 수 있다.
종교탄압! 종교탄압! 종교탄압! 중지하라! 중지하라! 중지하라!
요란 할것이다. 볼 만 할 것이다. 목사 고유의 쇳 소리를 내며 눈을 감았다가 떴다가 삿대질을 하다가 발로 땅을 치고 구르면서 하나님 아바지 찾고 할렐루야! 할렐루야! 선창하면 수백만 백코러스들이 아멘아멘아멘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야단들 날 것이다. 한 쪽에서 무엇을 두두리고 웃다가 울다가 콧 물까지 흘려가며 기가 막힐 것이다. 부흥회 목사들도 한껏 목을 빼며 그 동안의 실력을 만방에 보여 줄것이다. 중간 중간에 정권퇴진! 정권퇴진! 정권퇴진!
이 소리 나 오면 대통령도 덜덜 떨 것이다. 의사당 거수기 인간들은 말도 못 할거고... 대부분 깡통이나 다름 없는 중들은 한 쪽에서 ,
와 이리 존노! 와 이리 존노! 노래 부르고 난리질 할 것 같다. 난 그럴때 이 세력들에게 부탁 한 가지 주문하고 싶은게 있는데 정치구호 한 마디 곁들였으면 싶은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