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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00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완
추천 : 152
조회수 : 208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27 12:52:08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27 12:46:03
어제 지하철 퇴근길에 신문 매대에 경향,한겨례가 없어서
또 안쪽에 처박혀 있나 하고 물어 봤어요
근데 주인 아주머니 曰'예전에는 한겨례는 젊은 삼촌들만 사갔는데
요즘은 연세 많으신 분들도 많이 보시네요 다나가고 없어요'
신문을 못샀지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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