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토익을 준비해야겠어!!! 

어느정도 기간을 잡아서 이렇게 저렇게 그래 그렇게 하자!!!

라는 일반적인 과정이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로 9월 10월 토익점수가 필요하게되었거든요.ㅠ

목표점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지만 일단은 900점 초반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익공부는 해본적이 없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애들이 해커스 토익 공부하고 있길래

나도 같이 해볼까? 해서 해커스 파랭이 한번 대충 훑어본적이 있습니다.

공부하진 않고 훑어만 본거라.. 

제 생각으로는 솔직히 빡세게 한달 여유 갖으면 2달이면 다 보고도 남겠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솔직히 태어나서 영어를 처음본건 아니니까요..

작년에 학교에서 지원금 줄테니까 봐보라고 해서 봐본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점수가 600점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대충 RC 350에 LC 250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남은 기간 2달인데

제 생각엔 2달이면 충분히 파랭이 어느정도 괜찮은 실력까지 올리는덴 충분할꺼 같은데..

해커스 홈페이지에 가보니 파랭이 인강 커리큘럼이 거짐 5~6개월되더라구요

추가내용이 얼마나 많길래....

역시 책은 판매용인가 싶기도 하고..

인강 2배속으로 시간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인강 자체가 너무 길어서 오히려 족쇄가 될꺼 같네요..

수능끝나고 단어도 다 잊혀져 가고

문법도 잊혀져 가고

리스닝은 무슨 대화가 그렇게 긴지.ㅠㅠㅠ

완전 토익 초보 600점의 위치에 있는 저는 2달 동안 어떤 공부방법이 득이 될까요?

학원 다니기엔 시간이 모자를거 같아

인강을 알아보니 인강도 택도 없이 길고

그렇다고 혼자 해도 되나 싶고..

스터디면 충분할까? 싶고...

2달 공부기간동안 해이해질 틈도 없는데.. 어떤 공부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