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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어이없는 한국사람들.
게시물ID : panic_20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각Ω
추천 : 20/10
조회수 : 1238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1/09/29 17:54:32

2년전, 내 고등학교 시절 유학 이야기이다. 


봄방학을 맞이해, (외국 봄방학 2주)그때 캐나다 사립학교 였음. 한국에 놀러 갈 예정이었다. 

아니다 다를까 거의 캐나다에 있는 한국학생들은 죄다 봄방학 때, 한국에 나갈 예정 이었나 보다. 

그 중에서 우리 학교 (한국인11명)중 11명이 다 간대서 나도 같은 비행기로 일부로 

마출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원악 사람도 많고 다들 사정이 달라서 나 포함해서 우리학교 한국학생

7명 정도 하고만 같은 비행기를 타기로 되있었다. 




드디어 한국으로 가게될 당일, 공항에(캐나다) 도착했다. 

꾀 큰 공항 이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벌써부터 (입구에서부터) 한국에들이 붐볏다. 

나도 한국사람이고 한국친구들을 좋아하지만, 숨이 조금 막혔다. <아마 외국 사람들과 외국에 대한 

한국사람들에 안좋은 편견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한국사람들은 외국 어느학교를 가도 평이다 좋지 않음. 실제로 이사하고 꿈때문에 어쩔수없이 

공립,사립 이런학교를 초등학교때부터 외국에살면서 5번은 옮겨 다녔으며(다 유명한 중 고등학교 였음) 

그 곳에 역시 한국애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었는데, 다 평이 좋지는 않았다. 뚝하면 외국애들이랑 싸우고

욕하고. 항상 (흑인계열 몇명이랑) 학교뒤에서 담배물고 있는 사람은 한국계열 애들 뿐이었다.




처음에는 한국애들이랑 놀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나도 한국사람 임으로) (처음 중학교들어갔을때)

계획했었지만, 나 같은 조금 순수? 하진 않고 아무튼 그런 타입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어울려

놀수 있을만한 레벨의 아이들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중 7,8,9,10,11 학년 까지 전부 



아무쪼록 비행기를 타려고 왼만한 일을 다 끝마치고, 공항 안으로 들어가 게이트 있는 쪽에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렸다. (그때 우리 학교 한국애들 옆에 있었으며, 같이 하숙집에서 하숙을하던 중학생짜리 남자애도

같이 따라왔다) 




기다리면서 둘러봤지만, 정말 한국애들이 많았는데, 그중 일본, 미국, 그외 서양나라, 중국 애들도 

많이 있었는데. 아시아 계열로 보이는 대학생들하고 서양 아저씨, 여성들에 시선을 살짝 보니 굉장히

따가웠다. 한국애들을 싫어하는 걸까. 하긴 소문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으니까 라는 생각을 그냥

별볼일 없게 생각을했었는데, 한국애들 대략 20~30명이상 (그러니까 거의 전부) 엄청나게 시끄러운

소리로 떠드는 것이다. 



그재서야 다른나라 사람들이 왜 따가운 시선으로 봤는지 알 수 있었다. 

공항 전체가 시끄러워질 정도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뛰어다니며, 침뱉고 바닥에 누워있고 

이런애들이 다 한국 애들이었다. (원악 수가 많아서 인지 나 또한 조금 불편했다) 



옆에 친구들은 한국사람들 원래 저렇다는 식으로 예기하며 지들도 떠들었었던 것 같다. 

하여튼 한국 애들이란 ... 이라고 생각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옆에 한국 대학생 3명이 갑자기

우리 옆 옆 칸에 않아있던 중국 학생4명 한태 느닷없이 (먼저 와가지고) 욕을 하는 것이다. 

대충 짱게 어쩌고 하면서 말했던 것 같은데. 




한국말로 해서 중국애들은 못알아 듣고 그냥 째려보는 것이다였지만, 그 뒤로도 그 대학생들 뿐만아니라

고등학생들도 죄다 일본 애들한태 욕하고, 다른 나라 서양 어른들을 소근 거리면서 뒷담하고

대놓고 뚱댕이라고 놀리는 등, 아무튼 정말 아수라장 이었다. 



안내 요원? 으로 보이는 여성과 남성 들이와가지고 조금 조용이들 해달라고 하는데, 뭐 우리나라에서도

말 더럽게 안들어 먹는 한국사람들이 여기서 들을리는 없다. 그냥 귀를 잡아당기면서 뭐라고 하는지

안들린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계속 난장판은 지속됬다. 



결국 비행기 탑승 시간이 됬는데, 한국애들은 우루루 몰려와서 줄도 엉망이 되었다. 

(거의 한국사람 80% 가 대학생 이었음) 나는 그 틈에 애들하고 겨우 낑겨서 무사히 비행기 안으로

들어 왔었는데. 



비행기 안에서도. 밸트 안하기, 미성년자 술 주문시키기, 여전히 중국애들하고 싸우기 시끄럽게

이어폰듣기, 애가 울고불고 또 남한태 피해를 주는데도 불고하고 말리지 않는 한국 부모들. 뒷자리

힘들게 뒤로 죄다 의자를 넘겨놓고, 아무튼 거의 한국에 전형적인 x욕 소리밖에 안들렸던 것 같다.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확실히 한국사람들 모두가 다 그런 것도 아니며, 개인적으로 난 한국을 좋아한다. 하지만

요즘 한국애들은. 정말 내가 14개국 이상을 연수하면서 다녔지만, 한국애들 중에서 정말 순하고 착하고

마음에드는 한국계열 애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며, 교수들 이나 외국친구들 또는 

해외사람들 역시 한국애들에 대해서 별로 그렇게 좋은 평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착한 사람들도 많고, 또 많이 앞으로 생기겠지만. 전 세대 사람들. 즉 지금의 아저씨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 이런 어느정도 정상적인 인품과 성격 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제 몇십년뒤에 다 죽으면. 

앞으로 점점 이렇게 흔히 우리가 말해서 개념없는 젊은애들만 계속 늘어남에따라서 요새 가장 많이일어나는

성폭행, 범죄 등도 많이 늘어날 탠대. 앞으로 한국 사회가 어떻게 될지는. 한국 교육 시스템과 

부모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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