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428185310064&p=akn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부가 내년 균형재정을 달성한 이후 계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가채무도 2015년부터 GDP(국내총생산) 대비 30% 아래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의견을 모았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비과세감면 제도를 정비하고, 탈루소득을 찾아내 국가총수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세외수입을 늘리기 위해 공기업의 주식을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지출도 줄이기로 했다. 보조금과 재정융자 등 8개 분야를 꼼꼼히 따져 재정을 집행하고, 매년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타당성을 검토해 폐지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투자가 확대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은 줄이기로 했다. 다만 일자리와 복지 등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분야에는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때까지 다 해쳐먹고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