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엔터쳐서 제목만 등록됐었네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내가 그 사람의 작은 것 하나에 초조해지고 불안해지는게 무섭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것에 괜히 의미부여를 하고 혼자 상상을 하지만 다시 현실을 깨닫고 돌아올 때의 그 비참함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나의 삶이 모조리 그 사람에게 묶이는 나 자신의 나약함도 싫습니다

마음이 괜히 붕뜨고 두근거림은 멈추지 않고... 괜시리 잠은 안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