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소개팅 자리...
멋 내고 싶어서, 커피숍에서 시키는데 "에스프레소" 골랐어요.
사장님이, 이거 쓴건데 진짜 먹을꺼냐고 두 번 물어보심.
그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지!라며 주문 완료.
생각보다 작은 잔,
생각보다 쓴 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