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육아용품 업체 A사의 아기용 에어매트를 사용하고 아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피해사례가 육아카페를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다. 피해자들은 에어매트에 사용된 아웃라스트 소재와 잔사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A사는 “추가 안전성 테스트를 의뢰해 3주 뒤 결과가 나온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려 분노를 키웠다.최근 맘카페와 소셜미디어에는 A사의 아웃라스트 관련 제품을 사용하다 아기가 원인 모를 발진, 두드러기를 겪었다는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온 몸에 발진이 생긴 아기 모습을 촬영해 올리며 “생후 136일인 아기 몸에 두 달째 원인도 알 수 없는 발진이 퍼지고 있다. 아기는 24시간 중 20시간 이상 아웃라스트 매트에 붙어 있었다. 아기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내 정신과 몸이 너무나 괴롭다”고 호소했다.
------------------------------------------
어린 제 조카도 최근에 피해봤습니다
사용 5일만에 저런 두드러기가 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