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20428202904945 이인제 자유선진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12월 대선에서 선진당의 정체성에 맞는 후보를 독자적으로 추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만찬 간담회'에서 "새누리당, 민주당도 아닌 우리당만의 정체성과 독자성을 잘 다듬어 내세우면 거기에 맞는 후보를 범국민적으로 추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권에 두 번 도전했던 경험을 회고하면서 "15년 전부터 철새라는 대명사로 어마어마한 비난에 시달렸지만 15년 세월이 철대를 날려보내고 '불사조'라는 이름으로 온 것처럼 시간은 참 위대하다"며 "다음 지방선거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다음 총선에선 반드시 제3의 확고한 세력으로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꿈을 아직 버리고 있지 않으신 불사조 피닉제 선생
이회창을 누르고 자유선진당 후보로 나와서 이번에도 한건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