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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00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와줘요오
추천 : 1
조회수 : 309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8/31 00:57:03
네 제목 그대로에요 기분 안좋을 때마다 제가 앞에 있으면 짜증이 난대요
위로해주려고 옆에서 긍정적인 얘기 종알종알 하면 그게 짜증난대요
그래서 이번엔 얘가 먼저 가겠다고 해서 보냈어요 원하지 않았지만..
거의 매일 보던 사인데 자기가 이렇게 짜증부리는거 싫으면 내일은 보지 말쟤요
맨날 짜증내는 것도 아니구.. 이해도 되구..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구..
전에 제가 짜증낼때 막무가내로 옆에 있었더니 헤어지자고 하는걸 간신히 붙잡았지요..
옆에서 쩔쩔매는 제가 안쓰럽다나요? 전 하나도 힘들지 않았고 걱정뿐이었는데
이번의 제 행동 잘한걸까요? 사실 보내는 척 하고 지하철 옆칸에 타서 집 앞 엘베 타는것까지
몰래 지켜보고 집에 왔습니다만.. 여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르죠 괜히 따라갔단 말 했다가
또 헤어지자는 얘기 할까봐요 전에 그렇게 얘기한것도 헤어질 맘은 없었는데 짜증이 나서
그랬다는데.. 제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면 다음에 이런 일이 있을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오늘 하도 답답해서 버스로 30분 거리를 팩소주마시면서 걸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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