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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에 땀이 무진장 많은게 고민.
게시물ID : gomin_211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메
추천 : 0
조회수 : 5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9/26 00:30:23
 말 그대로입니다 원래 예전에도 심했는데.

요새 손발이 사우디아라비아 모드가 되가는건지 카지노 잭팟이라도 터진건지

미친듯이 유전이 터지네요 뻥뻥뻥. 

이게 어느정도냐면요

제가 취미로 기타를 칩니다. 한 십분 치면 기타 넥에 이슬이 고여요

기타 줄을 이주에 한번바꿉니다 이주요. 이주 남들 한달 넘게쓰는걸 이주일을써요

기타칠때 밑에 발 받침대를 두고치는데 십분치면 발자국이 찍혀요. 발냄새날꺼 같아서 남들 안빌려줍니다.

피아노를 치면 페달이 자동으로 반짝반짝해집니다 땀때문에요..

신발은 항상 굉장히 따듯하죠. 거기에 땀때문에 이게 사람발인지 수육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교회도 귀찮아서 안나가는게 아니고 중간에 옆사람 손잡고 사랑의 노래와 축복의 노래를 불러야되는데

그분이 천국가시려고 교회온거지 쌩판 모르는 남고딩 손의 질척질척함을 느끼러 교회온게 아니잖아요


나중에 멋진 남자.. 아니 여자친구 생기면 손도 잡아줘야 할텐데

이거미안해서 손이라도 잡겠습니까.

혹시 오유인들중에 저같은분 없습니까. 원래도 땀이 되게 많은데. 손발은 특히 더합니다

특히 손이요. 항상 번쩍번쩍한게 누가보면 청결을 위해 항상 알코올로 세척하는줄 알겠어요.

현실은 땀냄새만 안나면 다행일텐데.


일단 이번 시험이 끝나고 한의원에 한번 찾아가 볼 생각인데 괜찮으려나 모르겟네요

약 잘못먹으면 겨드랑이에 폭포수가 터질수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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