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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게 죄인가?
게시물ID : humorstory_200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라가곧정의
추천 : 6
조회수 : 125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0/10/05 10:42:06
먼저 뚱뚱해지는 원인을 보자
주 원인은 먹고 운동을 안하는게 주된 원인이다.

지방이 안빠져나가고 피부에 누적이 된다 그럼 그것이 곧 살이 된다.
그것이 계속해서 쌓여 몸이 비대해지는 것이다. 

그럼 이것이 죄로 성립이 될수 있는가?
일단 움직임이 느리다. 배가 나올수록 몸은 굳어간다. 

배가 너무 나와 볼펜이나 연필이 떨어져도 주울수가 없다.
발톱을 깍지 못한다. 허리를 굽힐수가 없다.

거동자체가 힘들다.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장 동정심 보다는 혐오감이 먼저 든다.
게을러 터진 사람으로 본다. 얼마나 쳐 먹었으면 저렇게 됫을까, 저렇게 될때까지 운동한번 안하고 뭐했나
기타 등등..

비만으로 오는 병

1.심혈관계 질환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그만큼 몸에 필요한 혈액공급량도 늘어나게 된다.
  다시 말해 심박이 하는 일이 많아지고 바빠진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되면 심장에 혈액공급 능력에 여유가 업어져 조금만 무리해도 금방 숨이차고
  피로 해진다.

  아무래도 자동차로 치면 엔진은 소형차 엔진인데 차는 대형차인 그런 상태라고 이해를 히시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1)고혈압
    체중이 늘면 혈액공급량도 많다고 했다.
    이 때 비만으로 인해 만들어진 피하지방이 말초혈관을 누르면서 원활한 혈류현상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심장은 혈액분배를 더욱더 공평하게 보내기 위해 펌프
    질을 하게된다.

    이렇게 되면 혈관벽에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된다.
    연구에 의하면 표준체중에 10%를 넘어서면 정상인에 비해 고혈압 발병률이 무려 2.9배로
    높아진다고 한다.

    20%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고혈압 발병률이 정상인에 비해 8배나 높아진다고 하니
   가볍게 생각했다간 낭패를 본다.

    고혈압은 체중감량 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효과를 본다고 한다.     
    체중을 감량하게 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의 크기도 줄어드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마른사람
    이나 비만자 그리고 정상혈압이거나 저혈압 혼은 고혈압인 사람의 혈압도 감소 시킨다.

 2)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혈액에 콜레스테롤 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성분이 많이
    썩여있는 것을 말하는데 고지혈증이 있으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 동맥경화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발생경로는 여분의 잉여지방이 체지방에 쌓이고 남아 그 나머지가 혈액까지 들어가는데
    이 고지혈증은 운동을 꾸준히 해주게되면 체중감량으로 이어져 조절이 가능하다.

 3)동맥경화
    동맥내에 노폐물이 쌓여 혈관벽이 두터워지고 탄력을 잃게되며 혈액의 통로(혈관)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이 진행되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전이 잘 생겨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대표적인 질병이 뇌졸중과 심근경색이다.

    동맥경화는 특히 복부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30~40대의 궁어진 동맥경화는 아무리
    치료해도 원상복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4)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부족하여 가슴이 뻐근한 
    증상, 즉 흉통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협심증이라 한다.

    이 협심증이 지속되면 심장근육 일부가 죽어버리는 심근경색증이 발병하여 사망에 이른다.
    물론 비만이라 해서 모두다 심장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등 1차적인 병이 와전되면 2차적으로 심장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인 의무다.

2.당뇨병
  당뇨병이란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잘 않되
  거나 분비 되더라도 세포에서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혈액내 혈당이 많아지져

  결국은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는 병이다.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이 당뇨병 발병률이 3배나 된다.    

  40대 이상이 되면 성인형 당뇨병은 혈당조절이 필요한 인슐린이 부족한게 아니라 비만으로
  인한 원인이 크다.

  해서 체중을 5%정도만 줄여도 크게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가 체중을 10%만 줄여도 대사가 좋아지며 수명도 연장된다.

3.소화기 질환
 1)지방간
    비만이 되면 인슐린이 말초기관에 미치는 효과는 떨어지고 이를 만회하려고 더욱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 시킨다. 이렇게 되면 열량이 불어나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게 되는데

    바로 이 증상을 지방간 이라고 한다.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척되면 피로해지고 복부불쾌감을 느끼게된다.

    지방간 환자들이 잘못된 인식을 하는 것이 간에 좋음 음식들은 마구자비로 먹게되는데
    이는 지방간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것으로 이 때 오히려 열량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의사의 처방을 받을 경우 약물치료도 병행 할 때도 있다.

 2)기능성 위장장애
    비만인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폭식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은 굶고 점심과 저녁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이런 경우 끼니를 굶지말고 여러번 식사를 나눠서 먹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다.

    물론 운동은 필수다.

 3)담석증

    담도에 생기는 가장 흔한 병으로 콜레스테롤이나 칼슈 등이 섞인 작은 알갱이가 만들어져
    그 알갱이가 옮겨 다닐 때 마다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담석증이라 한다.

    역시 비만환자가 정상인보다 담석이 올 확률은 2~3배이며 특히 여성에게 잘 온다.
    이 담석은 체중을 줄인다 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게 되면 더 악화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퇴행성 관절염 
    우리 몸의 행동방경을 책임지는 관절....!!
    그 관절은 과연 몇킬로를 원하는가?

    인체가 몇킬로가 유지되면 관절이 편안하게 일을 할까? 그리고 아프지 않을까?
    정답은 명확하게 내리기가 어렵다.

    왜냐면 개인의 차라는게 있으면 선천적으로 관절이 약한 사람도 있고 근력이 약해 관절이
    약해지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다.

    하지만 과체중으로 인한 관절손실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허리, 무릎, 발목등 하중을 버티는 관절은 아무래도 과체중인 사람에게 무리가 아닐 수 없다.

    해서 특히 허리가 이유없이 아픈 요통이 있는 사람은 체중을 줄여보라.
    그럼 한결 원할해 질 것이다.

5. 호흡기 질환
    비만인 사람은 지방축적으로 흉벽이나 횡격막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아 호흡장애가 온다.
    심하면 누워 있어도 호흡이 곤란해진다고 한다.

    특히 코골이들이 많아지는데 간혹 심하면 "수면무호흡증후군"을 보이기도 한다.
    이경우 만성적인 저산소증을 초래하여 낮시간에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으로 나타난다


비만으로는 병으로 보아 죄가 성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만으로 인해서 병이 걸리면 본인이 일단 고생을 한다. 가족이 고생한다. 병수발 다 들어준다.
죽게되면 더 슬퍼진다. 부모보다 먼저 갔다고 불효자 된다.

몸이 비대해지만 사회가 몸이 비대해진 사람들에게 맞추어야 하나?
아니다. 사회는 기본적으로 정상인과 장애인에게 균형적으로 맞추어져 있다.

그럼 몸이 뚱둥한 사람은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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