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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존나 한심한 새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00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Ω
추천 : 0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8/31 02:14:44
안녕하세요

지잡대 다니는 스무살입니다

이런생각 안할려고 해도 자꾸 드네요

주위 친구들도 일찍 군대가는 친구들도 속속 보이고

학점도 개판이고 공부 좆도 못하는게 대학 다녀서 뭐하나 이런생각..

집에서 돈도 없는데 등록금 때문에 다른 돈도 못내고

방학이라 나도 알바 했는데 이것저것 한다고 남는게 없고

이런생각 계속 하다보면 우울해지고 하는데

계속 생각나게 안할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니까 이게 더 미치겠는거..

자퇴할까.. 그냥 공장 들어가? /

그럼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

다른사람 눈이 중요하나.. 내 인생 내가 사는데 /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야돼? /

그지같은 인생.. 답답하고 좆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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