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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1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리지나무
추천 : 0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26 05:08:01
난 스므살 고등학교 무사히마치고 어느어느대학교재학중
평범한 몸뚱이 사고로인한 공익,, 그리구 여자친구
나는 아빠엄마가 밥먹는게 싫다 재수없다 쩝쩝거린다 거슬린다
동생은 취업을한다 어디서 놀지나 안을까
공부하기 싫다 아무것도하고 싶은게 없다 뭐든 귀찬고 맨날 잠만자고 먹고 싼다
수능 준비중인 여자친구를 만나러간다 누가봐도 난괜찬은놈이다 괜찬을거다 절대
흉보지않을것이다 그러면서 나는 자신을 예쁘게치장한다 거울을보며 내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점검하고 만족해한다 머리부터발끝까지 난 완벽하다
입술이 부르틀떄까지 얘기를한다 여자친구를 바래다준다음 난 혼자가된다
버스를 타야하지만 잡생각이너무많다 담배를 물고 사람들에 시선을 느끼게된다
분명 날 본게아닌데 왜그렇게 느껴질까 난 너무 한심하고 왜 살아있는지 모르겟다
정말 모르겠다
하소연하고싶다 정말 진지하게 이딴 고민들을 다들어줄수있을만큼
편안하고 잘 다룰수있는 그 어떤 누군가에게
문자로 다쓸수 없지만 언젠가 그어떤 누군가가 나를 구원해줄사람이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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