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의 발전? 진화에는 여러 이론이 있지요

과게 보다보니깐 용불용설과 돌연변이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차이점을 잠깐 설명드리자면

용불용설을 설명드리자면

음...예를들어 아프리카 어느 부족을 보자면 목에 링을 하나씩 끼워서 목이 비정상적으로 길게되는 부족이 있습니다.

이는 태어난후에 목이 길어진것이죠. 이는 목을 사용했기 때문에 목이 길어진것이고 

이것이 생물의 진화를 이루어낸것이다. 

즉, 사용한 만큼 진화를 한다-----> 이것이 용불용설 입니다.

BUT!!! 

이 이론이 배척당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후세에 이 형질이 전달되지않습니다.

용불용설이 사실이라면 저 아프리카부족은 목이 긴 사람들만 있어야하는 것이지요

즉, 쓰면쓸수록 발달해서 이 형질이 생물의 진화를 이루었다라는 용불용설은 후세에 이 특징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틀리게되지요


현대 생물학에서 그나마 받아들이는 설은 돌연변이죠

걍 대대손손 새끼를 낳다보니 그 중에 특출난 돌연변이가 나타나고 이 형질이 이어져서 생존에 유리한 개체가 남았다는 이론이지요

예를 들어 기린이 있다고 합시다. 점점 먹이가 줄어들어가고 높은곳에 있는 먹이까지 먹을수 있는 목긴 기린이 당연히 생존에 유리하겠죠?

기린끼리 교배를 하다보니 그 중에 목이 긴 기린이 태어나고 목긴 기린은 당연히 생존에 유리해지고 

목짧은 기린이 비해 생존에 유리해져서 결국 우리는 목 긴 기린을 보고있는거죠.


긴 글을 읽어오셨는데 

결론은 

용불용설 -> 쓰는만큼 발달한다 -> 하지만 유전이 안됨 (고로 거짓)

돌연변이 -> 태어날때부터 특정 부위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생존에 유리 -> 이 형질이 유전된다


요렇게 정리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