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나가는 똥 - 스펙의 시대
게시물ID : sisa_200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언리즈닝
추천 : 0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29 15:43:13
수학 3번 문제의 답은 2번

어떤 문제인지 어떤 풀이과정이 필요한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주사위를 굴려도 좋고 컨닝을 해도 좋다, 심지어 다른사람이 대신 시험을 쳐도 좋다.

시험공부하면서 똑같은 문제를 보고 답을 외웠던 것도 중요하다.

스펙의 시대, 내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 3번의 답에 2번이라고 기재 하는 것!!!

행여 문제가 현실과 전혀 동떨어 져있어도, 또한 잘못된 문제여도 상관없다. 답은 2번

내 스펙에 영향을 주는 것은 오직 2번이라고 쓰는 것.

노무현이 왜 욕을 먹고 이명박이 왜 욕을 먹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둘다 욕먹고 있으니까

전라도가 왜 욕먹는지, 경상도가 왜 욕먹는지 지는 중요하지 않다. 서로 욕하고 잇으니까

세상의 모든일에 본질과 이유는 필요없다. 나는 고스펙자니까, 도덕도 필요없고, 법도 필요없고,

답만 맞추면 나는 고스펙자

그런데 왜 일자리는 안구해지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