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라이딩 정모를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세번 추진했는데, 이상한 상황이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1회때 참석하신분들의 대부분은 2회때 참석안하셨고,

2회때 참석하신분들의 대부분은 3회때 참석안하시더군요.

즉, 꾸준히 뉴페이스가 들어오고 있으나 고정멤버가 없다는 것이죠. (참석인원은 꾸준히 6~8명)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기존에 참석했던 멤버들이 차회 라이딩에는 참석하지 않을까'

1.다들 바빠서

2.주최자(생활국어)가 마음에 안들어서

3.가면 갈수록 거리가 늘어나서.
(1회 70km, 2회 80km, 3회 100km)


복합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지만 크게 생각한게 저 세가지입니다.

1,2번 이유는 어찌할 수 없지만... 30~40km 정도의 거리로 샤방샤방 다녀오는 노선을 짜면 괜찮을까요?

자전거타시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